치매의 의미

치매의 의미: by 바샬

2016/9/8

 

후천적인 뇌 장애로 치매(인지증)가 있습니다만, 현재 시점으로 65세이상의 고령자중 5명에 1명이 발병한다고 전해지는 질환입니다. 최근이 되어 발병율이 높아지고 있다는 치매입니다만, 치매환자는 물질계의 ‘현실’ 에서 멀리 떨어진 ‘場(장)’ 에서 의식을 가지게 되므로, 현실에서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것을 믿거나, 몇 년이나 전에 사망한 가족과 대화하거나 하여, 주변 사람들을 곤란하게 해버립니다. 그러나 바샬은 다음과 같이 답하고 있습니다. 치매는 비물질계에 돌아갈 때의 ‘쇼크’를 완화시켜주는 작용이 있으며, 물질계에서 비물질계(영혼의 세계)로 시프트 할 때의 쿠션 같은 역할을 해주고 있다고 말합니다.

 

가족입장에서 본다면 어떻게든 ‘현실’ 로 돌아와 주었으면 하고 바라는 것은 당연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본인 입장에서 본다면, 비물질계의 원래 온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서, 현실이라고 불리는 세계에서 조금씩, 조금씩 조심스레 ‘의식’을 멀어지게 하고 있는 것입니다.

 

치매가 발병하게 되면, 물질계와 비물질계의 ‘경계’ 가 모호하게 되어갑니다. 그만큼 의식의 흐름이 자유롭게 되므로, 마치 아이처럼 경쾌한 발상이 생기게 됩니다. 또한 과거나 미래라는 시간의 컨셉도 모호하게 되기 때문에, 과거에 있었던 일을 지금 막 일어난 것처럼 느낄 수 있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어찌되었든, 치매는 물질계에서 다음 스테이지로 시프트하는 프로세스의 하나로서, 우리들은 이용하고 있는 것이라고 바샬은 말합니다. 물론, 치매 없이 팟하고 영혼의 세계로 돌아가는 것이 가능한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죽음’ 에 대한 공포는 절대적인 것이므로, 이러한 방법이 제일 ‘소프트’ 하다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역: 리얼리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