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리티3 2017. 6. 8. 10:43

타이밍: by 바샬

2017/6/8



 

‘Birds of a feather flock together(같은 날개를 가진 새들은 서로 모인다)’ 라고 하듯이, 유사한 파동역은 통합되어 들러붙는 성질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두근두근은, 두근두근을 유발시켜 한층 더 열정을 탄생시켜 줍니다. 마찬가지로 Happy한 파동은 한층 더 기분 좋은 파동을 끌어당겨와 주기 때문에, 가일층 Happy한 시츄에이션을 체험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네거티브한 생각에 사로잡혀 버리게 되면, 좀처럼 빠져나올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에 비하면, 포지티브한 기분 좋은 파동역으로부터는 비교적 바로 튕겨 나와 버리게 됩니다. 파동의 세계로 말하자면 ‘어느 쪽’ 파동역이든, 엑서스하여 유지 가능한 ‘난이도’ 는 동일한 것이 맞겠죠. 그런데 왜 이렇게도 포지티브한 파동을 ‘유지’ 하는 것이 어려운 것일까요?

 

바샬은 다음과 같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포지티브 파동에 대한 ‘면역’ 이 엷은 것에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기분 좋은 파동에 있다는 것에 위화감을 느끼며, 오히려 겸연쩍게 느껴버립니다. 오랫동안 ‘익숙하고 친근한’ 네거티브한 생각, 상황과 視點(시점)을 좀처럼 바꾸는 것이 어렵습니다. 또한 그렇게 하였다고 하더라도, “과연 ‘지금까지’ 의 자신이 사라져 버리는 것은 아닐까?” 라며 두려워 해 버립니다.

 

자기평가가 낮은 우리들은, 주변과 ‘다른’ 일에 두려움을 가집니다. 평균이라는 이름의 상자에 속해 있던 ‘지금까지의 우리들’ 은 마침내 상자의 덮개를 열고, 거기에서 ‘진짜’ 바깥 경관을 보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덮개의 틈으로 엿보고만 있으며, 몸은 아직 상자안에 머문 채 입니다. 머지않아 상자 덮개를 걷어치워 버리고, 몸도 상자밖으로 튀어나올 때가 오게 됩니다. 그 타이밍은, 어느 누구도 아닌 당신이 결정해 가는 것입니다.

 

역: 리얼리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