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하는 감정

고양하는 감정: by 바샬

2016/8/7

사랑하는 아이에게 말을 걸때나,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할 때 등, 마음 깊은 곳으로 부터 “사랑한다” 라는, 그 말속에는 언어로서는 표현 할 수 없는 큰 파동이 담겨져 있는 것을 알아주십시오, 라고 바샬은 말합니다. ‘언어’ 로 바꾸면 색이 바래거나, 특별한 감정이 희석되거나 하여, 감정을 잘 전달하는 것이 어렵다고 느끼는 일이 있습니다만, 그것은 高揚(고양)되는 감정(사랑, 감사, 두근두근감 등)이 ‘무한’ 세계의 산물이기 때문이라고 바샬은 말합니다. 즉, 무한대의 파동을 언어라는 작은 상자에 넣기에는, 파동을 작게 자르거나 생략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언어를 재단한다는 것은 무한대의 파동의 에센스의 일부만을 취해서 표현하는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음악가나 화가 또는 소설가는, 무한대의 파동을 깊이 이해하는 사람들이기도 하다는 것을 알아 주십시오, 라고 바샬은 말합니다. 느껴지는 ‘파동’ 을 감각으로 파악하여, 그것을 다양한 형태로 표현해 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예를들면, 언어를 능숙하게 다루는 소설가는, 상황이나 감정을 ‘언어’ 라는 ‘물감’ 을 사용하여 채색해가는 것이며, 이것도 또한 무한대를 표현하는 ‘기법’ 중의 하나인 것이라고 바샬은 말합니다.

高揚하는 감정을 무리하게 언어로 바꾸지 않고, 가능한 한 길게 그 파동에 젖어들게 끔 훈련해 갑시다고 바샬은 말합니다. 편안한 파동에 몸을 맡기고, 무한한 파동을 구석구석까지 만끽해 갑시다. 그리고 느낀 ‘그대로’ 의 파동을 당신 나름대로  표현해 보는 것도 좋겠죠, 라고 바샬은 말합니다. 그렇게 함으로서 지금까지 재단되어 온 파동을 구석구석까지 이해 할 수  있게 되어 상대방에 있어서도, 당신에 있어서도 매우 기분좋은 체험을 끌어당길 수 있게 되겠죠, 라고 바샬은 말합니다.

역: 리얼리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