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함께: by 바샬

2016/12/4

지구에 수 많은 인종이 존재하듯이, 하이브리드 칠드런들도 또한 다양한 인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외모가 아시아인이거나, 백인이나 흑인인 경우도 있으며, 지구외생명체의 유전자도 많이 혼합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그들이 ‘어디’ 에 속하고 있느냐는, 한 마디로 판단하기 어려운 존재이기도 한 것입니다. 어쨋든, 우리들 지구인의 유전자를 받았다고 하더라도, 하이브리드 칠드런들에 있어서 지구라는 존재는 한없는 이국적 정서이며, 매혹적인 혹성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가까운 미래에 스타시드와 함께 살기로 되어 있는 하이브리드 칠드런들의 주된 목적은, 고차원과의 연결을 강화시키는 ‘가교’ 가 되는 것입니다만, 실제로는 그 뿐만이 아닙니다. 그들은 물론 우리들이나 바샬처럼, 자기자신의 ‘두근두근’ 에 따라 행동해 갈 존재이기도 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의 두근두근과 우리들이 ‘어떻게 관련되어 가는가?’ 가 앞으로 흥미의 대상이 될것입니다.

하이브리드 칠드런 중에는 지구의 아이들이 가족과 단란하게 TV시청을 즐기는 중에도 일절 TV를 보지 않거나, 반면, 하루 종일 TV를 켜두고 시작부터 끝까지 관찰하거나, 가족이 단란하게 함께 식사를 하지 않거나, 반면, 한결같이 타문화의 식사법을 계속하거나 하여, 하이브리드 칠드런에 의해 다양한 ‘생각’ 이 맡겨져 있는 것입니다. 지구에 살면서 아직 많은 의문이나 질문이 나올 것이지만, 그것도 포함하여, 지구인과 함께 해 나갈 ‘동료’ 가 되겠죠.

[역주: 하이브리드 칠드런의 유전자 중에 외계종의 유전자가 그레이만이 아니라고 추측이 되며, 휴머노이드형이 기본이며, 그레이 이외에 다른 종족의 유전자가 혼합된 형태도 있는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영화 스타워즈나 스타트렉에 나오는 수 많은 종족중에서 보다 인간과 흡사한 존재(충격을 줄이기 위함)라고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 중요한 것은 ‘무한한 가능성’ 입니다]

역: 리얼리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