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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鏡止水(명경지수)와 波瀾萬丈(파란만장) 본문
明鏡止水(명경지수)
얼룩 없이 깨끗한 거울과 물결 없는 고요한 물이란 의미.
마음에 불순물이 없이 맑고 투명하여, 수면에 물결이 없이 고요하듯, 마음에 움직임(상념, 동요...)이 없는 상태.
동영상상 Tomioka가 ‘凪(なぎ, 나기: 바람이 그치고, 물결이 사라져, 수면이 잦아든 상태)!’ 라고 말합니다. 영어로는 ‘dead calm!’ 같은 의미이며, 우리말로는…’고요~~~!’ 정도(?)- 혹은 靜寂(정적) 또는 寂靜(적정:불교).
그리고 수면 위의 많았던 파도(거품-상념)들이 팟!하고 사라집니다.
이 상태는 現存(현존)과 동일한 상태. 즉, 지금 이 순간만이 존재하는 상태이며, 과거(기억)와 미래(걱정)가 없는 상태이며, 따라서 상념이 사라진 상태.
현존할 때에는 ‘현존(한다)!’라고 하고 그 영역 속에 머무르면 됩니다. 그러면 여러 변화가 일어납니다.
보통 마음에서 투영된 것이 우리들 앞에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 거울에 얼룩이 많이 끼어 있다면 그 얼룩과 연관이 있는 사람들, 사건들을 만나게 된다고 합니다. 이 거울에 얼룩이 없다면, 그와 연관이 있는 사람들, 사건들을 접하게 되겠죠?
또 다른 해석으로...어떤 사건에서 범죄자가 저지른 악행을 보고 유독 그 건에 대해서 이상하리 만치 분노하며 son of dog(?) 을 연발하고 화를 거두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내면에 그 행위과 관련된 네거티브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애니메이션상에서 최상위급 도깨비가 공격을 하지만, Tomioka에게는 그 공격이 먹히지 않습니다.
이를 뉴에이지적으로 보자면, 4차원의 (어둠의)에너지는, 보다 상위 차원에 영향을 줄 수 없으며…(‘하나의 법칙’에서 라이트워커(원더러)들은 통상 6차원에서 이곳으로 하강하여 화신해 있다고 합니다만, 간혹 랩탈리언들의 공격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왜? 그것은 우리는 물리적 육체(5감관)를 가지고 있으며, 마음에 불순물이 아직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베단타(일원론)적으로 보자면, 마음의 영역에서의 일들은 마음의 영역에서만 유효하며(마음에서 투영된 것이 몸, 세계...이기때문에), 마음의 영역을 넘어선 영역(Atman)에는 어떤 영향도 줄 수 없습니다.(pm2.5가 흩날려서 사람들은 콜록콜록, 괴로워하지만 하늘의 창공(Air)은 어떠한 영향도 받지 않습니다. 태풍이 와도, 천둥번개가 쳐도, 심지어 폭탄이 터져도...)l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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波瀾萬丈(파란만장)
波는 작은 파도, 瀾은 큰 파도, 萬丈은 一丈이 약 3미터이므로 만 배로 계산하면, 대략 30km 높이의 파도.
사람의 내적, 외적의 여러 크고 작은 시련과 고난과 역경이 변화무쌍하게 나타나는 인생을 의미.
파도(물거품)는 상념에 비유됩니다.(물론 카르마로써 오는 역경도 있습니다) 어떤 생각이 또 생각을 낳고, 그와 연관된 또 다른 생각을 낳고...생각, 생각, 생각...끊임없이 일어나는 생각...이 생각이라는 파도가 트러블을 만들어 냅니다. 사람은 생각을 하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만, 특히 욕망과 관련된 생각은 급기야 만장의 파도가 되어 우리를 삼켜버린다고 선각자들은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 집착과 욕망을 버리는 것을 Vairagya(바이라갸)라고 합니다.
사람이 가지는 Karma(카르마)에는 3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 Prarabdha(프라라부타) Karma: 현생에서 그 사람에게 나타나는 카르마의 결과로써의 육체(현재의 입장, 모습, 일, 건강상태, 질환… 등) - 활시위를 떠나 날아가는 화살(원리금 상환 중)
- Sanchita(산치타) Karma: 과거생에서 원인을 만들어, 현재 마음(mind:미세신)에 축적되어 있는 카르마 - 어깨의 화살통 안의 화살들(전체 대출 잔고)
- Agami(아가미) Karma: 이번 생에서 새로이 형성되는 카르마. - 장차 활시위를 떠나게 될 화살[은행, 마통, 신용대출, 카드론... 사채(꺄악~)]
브라흐만(아트만)의 知識(지식)에 의해 2,3번 카르마는 소멸(대차 없음, 즉 청산)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1번 카르마는 브라흐만을 깨달아도(진아 실현) 사라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 예로 Jinani인 라마나 마하리쉬는 팔에 종양(암)이 있었으며, 니살가닷따 마하라지는 인후암으로 통증이 심했었으며, 아난다마이 마도 병명은 알 수 없으나 극심한 통증을 앓았다고 전해집니다. 모두 육을 벗고 해탈되기까지 견뎌낸 것입니다. 이는 知識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Papaji와 탐구자들과의 대화를 수록한 ‘The Fire of Freedom’에서 파파지는, 스승인 라마나 마하리쉬의 팔의 종양은, 완전히 해탈하기 전, 남아있는 카르마를 정리하는 것이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聖者(성자)가 어떻게 아플 수가 있을까요?’ 라는 의구심이 사라졌길 바랍니다.
그리고 Papaji는 한 사람의 일생을 총에서 발사된 탄환의 궤적으로 비유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운명’과 ‘자유의지’가 딱! 걸립니다만, 탄환의 ‘궤적 안에서 자유의지’로 보면 어떨까요?
아~ 견디는 것과, 참는 것과는 다릅니다. 明知(명지)를 갖추고 견뎌내는 것과 無明(무명)의 상태로 참아내는 것은 다릅니다. 무작정 참으면 언젠가 폭발하게 됩니다.
불확실성의 요즈음,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만, 그 너무나 슬프고, 가슴아프고, 외롭고, 억울하고, 원망하는... 괴로운 마음의 상태에서 목숨을 버리더라도...그 에너지(카르마)는 사라지지 않습니다.
단순히... 다음생에서는...행복하게...살 수 있을거라는 생각을 가질 수는 있겠습니다만...
브라흐만(아트만)의 知識(지식)을 갖추게 되면 이러한 네거티브한 선택은 하지 않게 됩니다. 왜냐하면 그 너무나 슬프고, 가슴아프고, 외롭고, 억울하고, 원망하는...괴로운 생각들이 하나둘 사라져 가서 평정을 되찾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있는 그대로’ 의 삶을 살게 되겠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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