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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cha kosha(판챠 코샤)와 Liberation(해방) 본문
A. Pancha kohsa(판챠 코샤, five sheaths): 그림파일의 1~5번 순서로 만들어짐.
(Pancha kohsa에 관한 내용은 ‘따잇띠리야 우파니샤드 2장’ 에서 언급)
윤회를 하는 body는 5번 안나-마야 코샤를 제외한 미세신(+1+Atman) 이며, 사람은 죽어서도(유령, 영가, 귀신, 영체…) 육체가 ‘나’ 라는 관념(a)을 가지기 때문에, (축적된)카르마를 소멸시키지 못함. 한 번의 생을 마친 후, 카르마를 소멸시키기 위해, 이전 생을 망각하고, 다시 태어나지만(b) 다시금 5感官(감관)을 통해 물질계를 만끽(?)하며, 사로잡히게 되고...무한반복되는 윤회전생의 쳇바퀴속에 있다. 하지만 드물게...어떠한 계기(c: 전생을 통한 수많은 선행 혹은 진리 탐구 등이 축적된 사람)를 통해 Atman의 해방으로 향해 나아가게 된다.
속박인 kosha(칼집)들을 벗겨내는 작업인 Atma Vicara(진아 탐구)는 물리적 육체를 가진 상태에서만 가능.
B. Prakriti(프라크리티): 물질원리, 물질을 창조하는 원리(원인), 유출.
- 브라흐만으로부터 떨어져 나온, (실제로는 분리가 일어나지 않은)아트만은 프라크리티와 접촉함과 동시에 창조를 시작.
- Prakriti의 창조의 동력원은 브라흐만에서 나오는 Maya(마야, 환영 및 환영을 만들어 내는 에너지. 원초의 힘- Shakti)
- 창조 즉, 무언가를 낳는다는 의미에서 여성(母)적 성격.
C. Brahman(브라흐만): Pure Spirit. 영원한 해탈. 모든 것의 基礎(기초)
- 主(주), 神(신), 唯一者(유일자), Source(소스, 근원)...
- 항아리의 본질은 ‘흙’ 이다라는 비유로...버터의 본질은 ‘우유’ 로 비유되며, 마찬가지로 “우리의 본질은 ‘브라흐만’ 이다”, 라고 우파니샤드에서 알려주고 있습니다. 측정 불가한 극히 미세(Subtle)한, 그리고 모든 곳에 遍滿(편만)하며. 모든 것의 基盤(기반) - 위 그림에서 흰색부분의 배경 (캔버스)전체를 의미.
D. Atman(아트만=Atma): 眞我(진아)
Atman은 觀照(관조)를 본성으로 하며, 虛空(허공)같으며, 항상 光輝(광휘)하며, 不生(태어나지 않으며)이며, 唯一者(유일자)이며, 不滅(불멸)이며, 無垢(때가 없으며)하며, 不二(불이)인 최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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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에 오기전, “저는 같았습니다”. 어린 소녀일 때에도 “저는 같았습니다”. 여성으로 성장했습니다만, 역시 “저는 같았습니다”... 장차 이 영원한 홀 안에 저를 둘러싼 창조의 춤은 변화해 가겠지만 “저는 동일한 그대로 이겠죠”. - 1936년 콜카타에서.. Sri Anandamayi 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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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트만)’ 자신은 순수정신을 본성으로 한다. 오! 마음(에고)이여! ‘나(아트만)’와 맛(재미) 등 과의 결합은 너(마음)의 昏迷(혼미)에서 유래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너의 노력에 의한 어떠한 결과도 ‘나’ 에게 속하지 않는다. 나는 일절의 특수성(속성)을 가지지 않기 때문이다. - 샹카라의 Upadesha sahasri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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梵我一如(범아일여: 브라흐만과 아트만은 하나이다), 라고 선각자들은 알려주고 있으나, 凡人(범인, 속세의 일반사람)들은 몸이 ‘나’ 라고 생각하는 無知(무지) 때문에, 고뇌와 고통속에서 윤회전생을 반복.
Atman은 觀照(관조)만 할 뿐. - 이원론 상캬철학에서의 Purusa(푸르샤)와 같은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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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Jiva의 본질인 Atman(眞我)은 동일한 진아이며, 하나이며, 직결되어 있다. 누군가가 사랑스러운 것은 眞我가 사랑스럽기 때문이라고 바가반 라마나는 알려주고 있다.
TV나 공연에서 유명인이 빛나 보이는 것은 아트만이 각 코샤를 觀照(관조: 보는 것에 빛을 비춤)하기 때문이며, 이것이 종교, 정신계로 가서 악용되면 우상숭배로 흘러가게 된다.
모르면 노예가 되는 것이고, 알면(智) 주인이 되는 것이라고 니살가닷따 마하라지는 알려주고 있다.
살아있는 모든 것의 하트안 동굴속에 아트만이 자리잡고 있고(우파니샤드), 그리고 살아있는 모든 것의 본질인 아트만 속으로 녹아들어가(진아탐구) 아트만과 일체가 되면, - 사람들, 조상들, 신들 - 과 탐구자인 '나' 와의 관계는 어떻게 될까요?
<판챠코샤의 부정>
인간으로서 Atman(아트만, 眞我)을 지각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불이일원론에서는 판챠코샤들를 부정하는 방식을 가르침. 우파니샤드, 불이일원론의 체계를 구축한 Adi Shankara Charia(샹카라), 라마나 마하리쉬, 니살가닷따 마하라지 등 Jinani, 일원론자의 공통 가르침.
5번(몸)에서부터 1번(아난다 마야 코샤)까지 순서대로 ‘Neti, Neti(이것이 아니다. 이것이 아니다)’ 라고 부정, 消去(소거)하고 난 뒤 남는 覺醒(각성)이 아트만(眞我). ‘나’
베단타에서는 이를 有(유, I AM, 나는 있다)로 보는데 반해, 불교에서는 이를 無(무, 空)로 보는 것이 차이점(붓다의 가르침에서도 아트만으로서의 ‘나’는 자주 언급됨)
판차코샤의 부정을 통해 眞我(진아)로 녹아들어가는 것이 선명해집니다.
어드바이타 베단타에서 기본입니다만, 배우지 않아도 스스로 하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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