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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duality

추천도서3

리얼리티3 2019. 1. 23. 12:24

Sri Bhagavan Ramana Maharshi(스리 바가반 라마나 마하르쉬) 관련 서적


한역된 것으로는


  1. 라마나 마하르쉬와의 대담(대화)

  2. 의식하는 불멸(1번의 요약본)

  3. 기타 관련서적.




<간략 소개>


라마나 마하르쉬의 가르침은 샹카라의 불이일원론(Non-duality, 아드바이타 베단타)에 속하나 그 자신은 어떠한 사상, 철학을 가르치는 것이 아닌 단지 스스로의 체험을 이야기 했다. 난해한 성전의 가르침을, 그 본질을 파악하여 명확히 설명할 수 있었으며, 수 많은 질문자의 의문을 해소해 주었다. 하지만 바가반은 언어를 이용한 가르침보다 침묵, 정숙(mauna)이야말로 가장 힘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여기서의 마우나란, 단순히 언어를 사용(발성)하지 않음이 아닌, 마음이 그 근원(眞我, 진아, Self)에 녹아 들어가, 별도로 존재하지 않음을 의미한다. 바가반은 마우나를 「영원한 웅변」으로 표현하고, 언어로 발성하는 것은 그 힘에 방해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실제로 마하르쉬를 만나러 온 사람이, 대화없이 눈과 눈을 맞추는 것만으로, 마음이 안정되고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행복감에 감싸였다, 라는 이야기가 마하르쉬의 신봉자들이 바가반의 추억을 수록한 『FACE TO FACE WITH SRI RAMANA MAHARSHI』등의 서적에 기술되어 있다.


그는 [ Who am I? 나는 누구인가?] 라는 질문에 의한 실천적 眞我 탐구를 제시했으며, 육체(몸)가 ‘나’ 라는 그릇된 시각을 가지는 에고인 ‘自我(자아, self)’ 의 근원을 탐구함으로서, 그 ‘나’ 가 眞我에 녹아 들어가, 소멸되어, 순수한 의식인 절대적 존재인 眞我만이 남게 된다고 한다. 이 탐구는 상시 스스로가 眞我임을 알아차리기 위해 만들어 내거나, 眞我를 획득하는 것이 아니며, 단지 眞我를 덮어 감추고 있는 장애물인 [나는 육체이다] 라는 신념을 핵으로 하는 다양한 생각들을 제거하는 것 만이다, 라고. 마하르쉬는, (우리가)자신이 眞我임에도 불구하고 眞我임을 알아차리지 못함을 불가사의 중의 불가사의라고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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自我(자아)는 상념들의 다발(묶음)인 마음(mind)이라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 (실재하지 않는)상념들이 떠오를 때, ‘나는 누구인가?’ 라는 도끼로 상념을 끊어내고, 침묵(정숙), 고요한 상태로 眞我속으로 녹아들어가, 거기에서 眞我로서 머물것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라마나 마하리쉬는 이를 眞我 실현을 위한 직접적 방법론으로서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의 제자로서 파파지(푼자), ...스와미, ...난다….등...그 외에도 수많은 깨어난 선각자들이 있으며, 파파지의 제자로서 무지, 강가지, 그 외...많은 구도자들이 세계 각지에서 깨어나고 있습니다.

왼쪽부터 Mooji, 바가반, Papaji(Poonja) ----------------------------------------------

Self Enquiry(진아 탐구) 개념도 - [출처: WORDS OF GRACE. (P22)]

1. Flame(화염, 불꽃) : Self(眞我: 진아, 아트만) 2. Door(문): Sleep(수면) 3. Doorway(출입구): Intellectual principle....as the source of....the ego(에고의 원천으로서의 지적(지식) 원리 4. Inner wall(내면 벽): Ignorance (무지, 무명) 5. Crystal mirror(거울): Ego(에고) 6. Windows(창): Five Senses(五感: 오감)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 7. Inner chamber(내면 방): Causal body during sleep(수면중 코잘 바디 영역) 8. Middle chamber(중간 방): Subtle body in dream state[ 꿈속 상태] 9. Open court-yard(세계, 마당): Physical body in waking state(깨어있는 상태의 물리적 육체)



7, 8, 9번은 개인(개체)을 상징.

3번. 바가반은 진아 실현을 위해, 지금까지 공부해 온...지식을 놓아야 한다고 가르침. 즉, 해온 공부는 지식을 놓기 위한 지식.

5번이 작동하기 위해 필요한 전력 공급(이를 眞我에서 나온다고 바가반은 표현)을 끊어버리는 개념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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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나 마하르쉬와의 대화에서 발췌 (역: 리얼리티)>


1938년 10월 15일, talk 542


‘A’ asked: I often desire to live in solitude where I can find all I want with ease, so that I may devote all my time to meditation only. Is such a desire good or bad?

질문자: 저에게는, 때때로 원하는 것을 모두 쉽게 가질 수 있는 환경에서, 은둔자로 살고 싶다는 욕망이 일어납니다. 그러면 단지 명상에 모든 시간을 바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욕망을 가지는 것은 옳은 것입니까? 나쁜 것입니까?


M: Such thoughts will bestowa janma (reincarnation) for their fulfilment. What does it matter where and how you are placed? The essential point is that the mind must always remain in its source. There is nothing external which is not also internal. The mind is all. If the mind is active even solitude becomes like a market place. There is no use closing your eyes. Close the mental eye and all will be right. The world is not external to you. The good persons will not care to make plans previous to their actions. Why so? For God who has sent us into the world has His own plan and that will certainly work itself out.

마하리쉬: 그러한 상념에는 그 바람을 채우기 위한, 재탄생(재화신)이 따를 것입니다. 당신이 어느 곳에, 어떻게 있는가에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중요한 것은 마음이 상시 근원(眞我)에 머물러 있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내면에 없는 것이 바깥(세상)에 나타날 일은 없습니다. 모든것은 마음이기 때문입니다. 마음이 활동적이라면, 가령 은둔하고 있더라도 장터에 있는 것과 같습니다. 눈을 감고 있는 것만으로는 아무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마음의 눈을 감으세요. 그러면 모든 것이 바르게 될 것입니다. 세계(세상)는 당신의 외부에 있지 않습니다. 바른 (길을 가는)사람은 행동하기에 앞서 계획을 세우거나 하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왜냐하면 우리들을 이 세계속으로 보낸 神(신, God, 브라흐만)에게는 神 스스로의 계획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계획은 반드시 성취될 것입니다.


추천합니다.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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