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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샬 (에)사사니

은하의 이웃2

리얼리티3 2016. 8. 18. 18:44

은하의 이웃2: by 바샬

2011/9/30


전편에서 이야기한 우리들의 이웃에 존재하는 몇 개의 은하계에는 우리들 지구와 닮은 사회조직을 가진 문명이 있습니다. 이 문명은 ‘이락스(Iraks)’ 라고 합니다. 그들의 사회시스템은 지구의 사회시스템 처럼 제한이나 제약에 의한 규정이 사회의 기반이 되어 있습니다. 바샬 왈, 그들은 눈이 튀어나올 정도로 터무니 없는 수의 규제속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들의 얼굴은 핼쑥하고 무표정하며,  감정표현의 방법이 우리들과는 전혀 다릅니다. 즉, 얼굴에 감정은 전혀 없습니다만, 다른 방법으로 그들의 기분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피부색은 노란색을 띤 크림색의 왁스같은 살결이며, 광택있는 매트같은 촉감입니다.


그 밖에 우리들이 은하계와 가까운 곳에 매우 유니크한 문명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스스로를 ‘딜라’ 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그들은 비물질계에 존재하며, 우리들이 그들을 식별하는것은 어렵겠죠. 라는 것도 그들은 어떠한 ‘물질’ 로도 융합가능하며, 즉 어떠한 물체로도 되는 것이 가능한 ‘액체’ 와 같은 자유자재한 존재입니다.


딜라가 사는 세계는 매우 심플하며, 확연한 형태가 없는 투명한 구체와 같은 환경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물질은 의미를 가지지 않습니다만, 정말 필요시에만 드물게 물질을 ‘창조’ 하는 일이 있습니다. 본래  그들에게는 모습이라는 ‘형태’ 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들 인간을 흉내내어 인간이 되는 것도 가능하며, 새가 되는것도 가능하지만, 만약 당신이 딜라 버젼의 인간을 목격하였다면, 바로 ‘무언가 이상하다’ 라고 느낄 것이다, 라고 바샬은 말합니다. 그들은 얇은 막의 구체로 모습을 변형하는 때가 있습니다만, 그 때는 ‘휴식중’ 이므로 가만히 놔둡시다.


역: 리얼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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