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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존의 축 본문
의존의 축: by 바샬
2016/10/23
술이나 도박에 빠지는 것만이 아닌, 다양한 ‘의존’ 의 형태가 존재하고 있는것을 이해합시다, 라고 바샬은 말합니다. 일에 의존하거나, 사람에게 의존하거나, 폭력이나 범죄에 의존하거나, 피해의식이나 피해망상의 파동에 의존하거나 하는, ‘의존’ 이라고 한마디로 말하더라도, 형태로서 보이는 것만으로 한정시킬 수 없습니다. 대저 ‘의존’ 이 존재하는 이유는 단지 하나, 자기비판에 의한 텅빈 마음의 구멍을 메우거나, 본래의 지신으로 돌아가고 싶다, 라고 외측에서 부족함을 채우려는 것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바샬은 말합니다. 즉, 자기자신에게 軸(축)을 두는것이 아닌, 외측에 통채로 맡겨버린 상태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 경우, ‘있는 그대로’ 의 자신으로 돌아가는 힘이 자기자신에게는 없다고 맘대로 결정하고 있으므로, 전혀 의존증에서 빠져 나올 수 없습니다.
조금이라도 ‘의존’ 을 체험한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해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만, 의존증의 한가운데에 있는 사람은, 대부분 자신이 의존증인 것을 인정할 수 없습니다. 자신의 ‘힘’ 을 정면으로 부정해버리는 그들은 외측에 있는 ‘무언가’ 를 놓아버리면, 자신조차도 사라져 버릴꺼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마음에 뚫린 구멍은 당신만이 메울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해 주십시오, 라고 바샬은 말합니다. 몇 십억나가는 큰 집에 살며, 차고에는 페라리, 일은 원만하고, 멋진 가족을 이루고 있다고 하더라도, 당신의 마음이 해피하지 않다면, 전혀 행복감을 느낄 수 없습니다. 모든것이 갖추어진 대도시에 사는것 보다도, 물자가 적은 시골에 사는 사람들쪽이 몇 배 더 행복감을 느끼는 것이 가능한 것은, 도대체 왜일까요? 그것은 마음이 충만해 있는가? 아닌가? = 자신의 마음이 충만해 있는가? 아닌가? = 자신을 사랑하고 있는가? 아닌가?, 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즉, 마음의 軸(축)을 외측이나 내측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자기자신의 행복도가 변하게 되는 것입니다. 의존한다면, 자기자신에게 의존해 갑시다, 라고 바샬은 말합니다. 당신의 파워는 당신에게 사용함으로써, 힘을 발휘하는 것입니다. 의존하는 軸(축)을 자신 안으로 되돌려 놓읍시다. 그리고 파워 업한 새로운 자신을 만들어 나갑시다!
역: 리얼리티